김OO -- 국내 특목고

 

“제가 Stanford Academy의 David 선생님을 만나게 된 계기는 저보다 한 해 먼저 MIT에 가신, 평소에 친분이 있던 분을 통해서 소개를 받았던 것이었습니다. 그 분은 유학 카운슬링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러 유학원을 다니셨지만, 전부 만족을 못하거나 뜻이 잘 맞지 않아서 중도에 그만두는 일을 반복하면서 상당히 고생을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유학을 준비하는 마지막 시점에서 다행히 David 선생님과 인연이 닿았고, David 선생님과 원서 작업을 하면서는 아주 만족할 만큼 신뢰성 높은 카운슬링 작업과 인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면서 성공적인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말씀하시며 저에게 David 선생님을 소개 시켜 주었습니다. 비록 저는 그 당시 그 분으로부터 David 선생님을 소개 받기는 했지만, 저와 함께 유학을 준비하는 같은 학교 친구들은 모두 대형 유학원에서 일괄적으로 원서 작업을 맡겼던 상태라 제 개인적으로는 어디서 유학 원서 작업을 해야 할지 상당히 갈등했음을 고백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기우임을 증명하는 듯, 지금은David 선생님과 원서 작업을 했던 것을 최고의 선택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대형 유학원에서 원서 작업을 하는 학교 친구들이 후회하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제 선택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른 유학원에서는 학생 자체만으로 특색 있는 원서를 만들기보다, 마치 공장에서 획일적으로 찍어내는 듯한 정해진 틀에 맞춰서 원서를 대행해주고, 에세이 서비스를 할 때에도 내용보다는 형식에 치중해서 고치는 등 많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David 선생님과의 작업에서 가장 핵심이 되었던 것은 에세이였는데, 좋은 에세이를 만들기 위해서 저는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하면서 소재를 이끌어 냈고, 소재를 정한 다음에는 어떤 내용과 방식으로 에세이를 쓸 것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계속 했습니다. 점수로만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 미국 명문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학생의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강조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것의 핵심이 바로 에세이입니다. David 선생님은 원서 작성, 추천서 등 모든 요소를 꼼꼼하게 체크해 주셨고, 좋은 에세이를 완성함과 동시에 만족할 만한 원서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제 SAT 점수는 사실 top school에 합격하기에는 부족했지만, 그것을 보상할 만큼 다른 요소들을 완벽하게 준비함으로써 Princeton Early Decision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다른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David 선생님만의 큰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